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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일은 일, 이혼은 이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황정음(사진제공=SBS)
▲배우 황정음(사진제공=SBS)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발표 후 처음 공식석상에 섰다.

황정음은 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저희가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이 있었던, 온 열정을 쏟아부었던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제 개인적인 일로 배우분들, 스태프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있어서 이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은 일이고, 연기는 연기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는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혀 같이 생각하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본업에 집중해서 잘 끝마쳤다"라고 덧붙였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7인의 탈출'의 후속작으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작품이다. 황정음은 극 중에서 성공을 위해 친딸도 버린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연기한다.

황정음은 지난달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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