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다연, '아씨 두리안'→'멱살 한번 잡힙시다' 합류…베일에 싸인 '이나리' 役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이다연(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배우 이다연(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아씨 두리안'에 출연했던 신인 배우 이다연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15일 "이다연이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이나리' 역으로 출연한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이다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이다연은 극중 무언시에서 벌어진 봉토 화학 공장 화재 사건의 피해자 '이나리' 역으로 분한다. 나리는 과거 설우재(장승조), 유윤영(한채아)의 무언고등학교 동창으로, 베일에 싸인 채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이다연은 아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아씨 두리안'의 지고지순한 며느리 '김소저'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 멜로 장르에 녹아들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던 신인 이다연이 색다른 장르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는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