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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CJ ENM과 MOU 체결…K-POP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빌보드 마이크 반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사진 = CJ ENM 제공)
▲빌보드 마이크 반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사진 = CJ ENM 제공)
빌보드(Billboard)·빌보드 코리아가 CJ ENM과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빌보드(Billboard) 마이크 반(Mike Van) 본사 사장과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빌보드 코리아는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의 한국 지사다. 오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K-POP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창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빌보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K-POP 스타의 디지털 화보를 발행하고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는 등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K-POP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K뮤직을 넘어 K컬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문화 앰배서더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빌보드 마이크 반 본사 사장과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는 "CJ ENM의 'KCON(케이콘)',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등이 아티스트와 글로벌 K-POP 팬들을 연결 짓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빌보드의 지향점과 비슷하다"며 "세계 각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등 향후 양사가 보여줄 다양한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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