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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주현영, 집 공개→자취템 언박싱 시작…강원도 본가 엄마ㆍ반려견과 힐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산다' 주현영(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주현영(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주현영이 집을 공개하고, 자취템 언박싱을 시작한다. 또 강원도 본가에 가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새싹' 주현영이 일상이 공개된다.

드라마부터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만능캐' 배우 주현영이 자취 1년 1개월 차 일상을 공개한다. 주현영은 가족과 사는 삶도 행복하지만, 정서적 독립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과감하게 자취를 시작했다고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현영이 새로 이사한 '로망하우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으로 차분하고 깔끔한 그의 집은 톡톡 튀는 주현영의 매력에 반전미를 더한다. 특히 옷 가게 콘셉트로 정리된 드레스룸은 '자취 새싹'의 로망을 제대로 보여준다.

겁이 많은 반려묘 삼순이를 챙기며 아침을 맞이한 주현영은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이고 아침부터 공포 콘텐츠에 과몰입한다. 그는 "무서운 거 볼 때 예민해지잖아요"라며 공포 콘텐츠를 보면서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힌다. 또 그의 모닝 루틴에는 대 반전이 숨겨 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주현영은 깨끗함을 유지하고 싶은 '자취 새싹'의 마음을 담아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삶의 질을 수직상승 시켜줄 자취템 언박싱과 조립을 시작한다. 새로운 자취템을 보고 설렌 것도 잠시, 위기에 직면한 ‘자취 초보’ 주현영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나혼자산다' 주현영(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주현영(사진제공=MBC)

또 주현영은 한껏 꾸민 패션으로 외출한다. 기차를 타고 향한 곳은 강원도. 역에서 엄마와 만난 주현영은 곧장 본가로 향한다. 주현영이 귀농을 원하는 부모님을 위해 지어준 집엔 '주현영 박물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주현영은 "(주현영 박물관엔) 저의 모든 역사가 다 있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본가에 오자마자, 그는 세상 편한 ‘본가 룩’으로 변신한다. 이어 귀여운 동생 꽃순이와 산책에 나선다. 꽃순이는 아직 태어난 지 1년도 채 안 됐는데, 올해 초 새끼를 낳은 엄마 개다. 주현영은 "아기가 아기를 낳았다"라면서 친정 언니의 마음으로 꽃순이를 보살핀다. 그런데 갑자기 꽃순이가 바닥에 주저앉아 주현영과 팽팽하게 대치한 현장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궁금해진다.

주현영 엄마는 모처럼 만난 딸을 위해 보양식을 차린다. 주현영은 삼계탕부터 동치미, 파김치, 배추김치, 갓김치까지 엄마가 정성껏 준비한 집밥에 식욕이 터진다. 잘 먹는 딸을 보며 흐뭇해하는 엄마는 못다 한 수다를 쏟아낸다고. 주현영은 이날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엄마를 놀라게 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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