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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교수ㆍ김광규, 강서구 실버타운 방문…식단 및 필수 운동 등 저속노화 위한 방법 공개(은퇴설계자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은퇴설계자들' (사진제공=tvN STORY)
▲'은퇴설계자들' (사진제공=tvN STORY)
정희원교수와 김광규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실버타운을 찾아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1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은퇴설계자들’ 6회에서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초역세권 실버타운을 방문한다.

김원희는 “왜 이제야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 “실버타운과 찰떡궁합인 분”이라며 오늘의 게스트 배우 김광규를 소개한다. 김원희와 김종민을 보고 반가움을 표시하던 김광규에게 김원희는 “14년 전 예능 프로 독거남 특집에서 만났는데, 14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독거남이다”라고 허를 찌르는 돌직구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김원희가 “지금이야말로 실버타운의 준비가 필요한 때”라고 하자 김광규는 40대부터 은퇴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은퇴 설계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입주 가능 시기에 당장이라도 계약할 듯한 기세와 연상 누님을 만날 부푼 기대를 가득 안고 실버타운 탐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은퇴 설계 이야기로 한창인 가운데 도착한 실버타운은 초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한강공원,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와 극장 등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곳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실버타운 내부에는 호텔 로비 같은 분위기에 더해 특별한 갤러리 공간이 마련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은퇴설계자들' (사진제공=tvN STORY)
▲'은퇴설계자들' (사진제공=tvN STORY)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자 김종민은 김광규에게 “들어오실 집이라 생각하고 둘러보세요”라고 장난기 넘치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일반적인 거주 공간과 다른 실버타운만의 배려 가득한 구조적 특징을 어필하며 김광규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이어 탁 트인 통창과 리모델링이 되어있는 공간을 확인한 김광규는 “이 집으로 하겠습니다”라고 속전속결 선택해 궁금증을 높인다.

구경이 한창인 가운데,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의 주인공이자 노년 설계자인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가 은퇴설계자들을 찾는다. 정희원 교수는 은퇴설계자들만을 위한 저속노화 검진을 위해 김원희, 김종민, 김광규의 건강을 확인한다. 먼저 김종민의 전날 식단을 확인한 정희원 교수는 탄식과 함께 “일부러 이렇게 극단적으로 드신 거냐?”라며 조기 치매의 위험성을 경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원희의 식단에는 “건강식으로 보이지만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식단”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김광규에게는 폭풍 잔소리와 함께 하루 일정표를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나이대별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알맞은 식단과 필수 운동 사항 등 저속노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전해 흥미를 높인다. 특히 평소 알고 있던 흰 쌀밥의 오해를 풀어주자, 김원희는 여태 부모님께 불효했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광규는 실버타운에서 진행하는 취미 생활 수업에 참여, 인생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며 은퇴 후 라이프에 대한 조언을 전수받는다. 실버타운의 인생 선배는 “실버타운은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불편했던 요소들이 해결된다”며 입주 이유를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실버타운은 안심이 된다며 “아들보다도 더 좋다”라고 화끈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 그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은퇴설계자가 되어 실버타운을 소개했던 김원희와 김종민은 스페셜 게스트 김광규, 정희원 교수와 길어진 수명만큼 길어진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김종민은 은퇴 아닌 은퇴를 해야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은퇴에 대한 현실적이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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