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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셰프들, 여수 장어 구이 식당 방문…’원 쌈 원 바이트‘ 도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쉐프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쉐프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셰프들이 여수에서 생애 첫 바다낚시와 장어구이 먹방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헝가리에서 온 셰프 삼인방의 바다낚시 도전기가 그려진다.

여수 여행 둘째 날, 헝가리 셰프들은 이른 새벽부터 고기잡이배에 오른다. 제작진은 셰프들이 바다 낚시 경험이 없어 서너 마리 정도만 잡을 거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셰프들은 전갱이부터 볼락, 쥐노래미 등 낚싯대를 넣는 족족 고기를 잡아 올리는 수준급 낚시 실력을 자랑하며, 무려 1타 2피 낚시까지 성공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쉐프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쉐프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기세를 몰아 두 번째 낚시 포인트로 이동한 셰프들은 낚싯대 없이 손수 줄을 내렸다 올리는 ‘줄낚시‘에 도전한다. 하염없이 고기만 기다리며 같은 동작을 반복하길 30분째, 리처드가 찰나의 입질을 감지한다. 그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낚시 장인 MC 김준현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셰프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드넓은 남해 한가운데에서 낭만적인 선상 식사에 나선다.

한편 헝가리 셰프들이 ’여수 명물‘ 장어로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여수에 있는 장어 식당을 찾은 헝가리 셰프들. 여행 계획 때부터 여수 명물인 장어가 남자에게 좋다는 특급 정보를 들은 이들은 “매일 먹을 것”이라며 장어를 향한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 설레는 마음으로 장어를 기다리던 셰프들은 다채로운 밑반찬 한 상으로 먹방 예열에 나선다.

고대하던 장어구이가 나오자, 셰프들은 군침을 자극하는 장어의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한다. 사장님의 친절한 쌈 강의를 들으며 드디어 ’원 쌈 원 바이트‘ 공식을 알게 된 셰프들. 여행 내내 본능적으로 쌈을 싸 먹었지만, 늘 끊어 먹기 일쑤였던 이들의 완벽한 쌈 한 입 먹방에 MC들은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해했다. 한편, 펄펄 끓는 장어탕을 한 입 맛본 이들은 진한 국물 맛에 반해 곧바로 공깃밥 뚜껑을 오픈, 국물에 밥을 후루룩 곁들여 먹기 바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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