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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돼지 국밥 & 갈비 한판ㆍ도토리묵 만원 밥상ㆍ국수 맛집 찾는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나이 50세 김지호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경기도 고양시능곡시장 옛날 국밥 & 갈비한판 식당, 도토리묵 만원 밥상, 국수집을 찾아간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웃음이 싱그러운 배우’ 김지호와 함께 볼거리, 놀거리가 넘쳐나는 경기도 고양의 맛을 찾아 떠난다.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배우 김지호는 90년대 중반 혜성처럼 등장해 당시 톱스타만 찍었다는 전자기기 광고 등 각종 CF를 섭렵하며 X세대를 풍미했다. 어느덧 데뷔 30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된 그녀는 원래 꿈이 배우가 아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식객 허영만이 “배우 지망생이 아닌 일반인 김지호를 데뷔시킨 제작사가 모험을 했다”고 하자, 김지호는 “그만큼 예뻐서 그랬을 것”이라며 반박 불가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한다.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김지호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타이틀에 가려진 남편 김호진과의 리얼한 일상 생활기도 전격 공개한다. 최근, 김지호‧김호진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24년 차 부부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랑만 가득할 것 같은 두 사람이지만, 사실 ‘잉꼬부부’라는 꼬리표 때문에 힘들었다며 “신혼 시절 양말 하나로도 많이 다퉜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김지호는 “아이를 다 키운 지금은 남편밖에 없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으며 공감을 자아낸다.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김지호 고양밥상(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김지호는 '백반기행'에서 식객을 위해 ‘책상 앞 요가 교실’을 연다. 무려 8년간 요가를 수련했을 정도로 요가에 진심인 김지호는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식객을 위해, 앉아서도 할 수 있는 동작과 변형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요가 동작을 알려준다. 식객은 삐걱거리며 동작을 따라 하고, 김지호는 그런 식객을 포기하지 않고 스파르타 요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식객은 “(나도) 한때는 ‘브릿지 자세’로 왔다 갔다 했을 정도”라며 유연함을 뽐낸다.

한편, 김지호와 식객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국밥&수제생돼지갈비 식당을 찾아, 39년 경력의 요리사 출신 주인장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국밥 한 그릇에 부담 없는 갈비 한 판을 만나본다. 이에 더해, 만 원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도토리묵 식당과 양과 맛을 모두 잡은 국숫집까지 방문하며 고양의 ‘갓(God)성비 밥상’에 흠뻑 빠져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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