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이 필리핀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렸다.
변우석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극장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열었다. 이날 변우석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영상을 본 뒤 "팬미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았다.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면서도 "많은 힘을 줘서 덕분에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감사해서 조금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변우석은 지난 6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를 순회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6~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