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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출신 박정화, '핸섬가이즈' 신스틸러 활약 예고…첫 코미디 도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핸섬가이즈' 박정화(사진제공=NEW)
▲'핸섬가이즈' 박정화(사진제공=NEW)

EXID 출신 배우 박정화가 영화 '핸섬가이즈'(제공/배급: NEW)의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26일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박정화는 극 중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의 드림하우스를 찾아간 불청객이자, 미나(공승연)의 친구 보라 역으로 출연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 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에 이사와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박정화는 '핸섬가이즈'로 처음 코믹 장르에 도전한다. 자칭 커플 메이커인 그는 친구 미나를 골프 천재 성빈(장동주)과 이어주려 하나, 자신의 연애애만 몰두해 미나가 사라진 것도 모르는 대책 없는 인물이다. 미나를 찾기 위해 남자친구 제이슨(김도훈) 무리와 함께 드림하우스를 찾아갔다가 보라는 말벌에 쫓기는 재필의 행동을 오해하고, 이어지는 여러 사건들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정화는 지난 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모미(이한별)의 직장 동료 이아름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널A '남과 여'에선 쿨한 매력의 소유자인 류은정 역으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핸섬가이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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