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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3대 에그타르트 달인, 서울 영등포ㆍ마포구ㆍ대전 맛집 가게 방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3대 에그 타르트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3대 에그 타르트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서울 영등포, 마포구, 대전에 있는 3대 에그타르트 달인 맛집 가게를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오직 달걀 하나로 천상의 맛을 자랑하는 디저트, 에그타르트의 달인들을 만난다.

에그타르트라고 다 같은 디저트가 아니다. 프랑스식, 포르투갈식에 따라 만드는 방법도 맛도 다르다. 서울 영등포구에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전문점이 있다. 달인 홀로 하루 수백 개 이상의 타르트를 판매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달인으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현지에서 기술을 배워 왔다. 흰자는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노른자만을 이용해 비린내 없이 고소한 풍미를 내는 것이 포르투갈식의 정석이다.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에 필링을 가득 채워 부드러우면서도 녹진한 맛을 낸다. 달인은 거기에 시나몬 가루까지 솔솔 뿌려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이번에는 마포구에 있는 한 에그타르트 전문점을 찾는다. 달인은 프랑스인 친구의 어머니가 만든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플랑'을 먹고 그 맛에 반해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왔다.

프랑스식 에그타르트의 특징은 바로 차갑게 냉장 보관한 상태로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낮은 온도에서 숙성해 더욱 꾸덕꾸덕한 크림은 입안이 황홀하게 한다. 또 다른 특징은 타르트 부분이 파이가 아닌 사브레로 만들어져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 올라오는 버터의 풍미가 입안을 황홀하게 해준다.

또 다른 에그타르트의 달인은 대전에서 만날 수 있었다. 달인은 파리의 유명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에그타르트를 완성했다. 프랑스식 플랑과, 포르투갈식의 바삭한 페이스트리를 접목해 푸딩만큼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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