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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트로트 버전 ‘위윌록유’ 무대…배철수가 들려주는 프레디 머큐리 인생(과몰입 인생사)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과몰입인생사' (사진제공=SBS )
▲'과몰입인생사' (사진제공=SBS )
이찬원이 프레디 머큐리의 ’위 윌 록 유‘를 즉석에서 트로트 곡조로 완성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국민 DJ 배철수가 아티스트 중의 아티스트로 꼽은 ‘천재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들려준다.

레전드 밴드 ‘퀸’의 프론트맨인 프레디 머큐리는 ’99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실제 주인공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스‘, ’돈 스탑 미 나우‘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명곡 제조기‘이자, ’에-오!‘ 단 한 마디로 관객을 조련하고, 떼창을 유발한 독보적 퍼포먼스 장인이다.

태어날 때부터 스타였을 것 같은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은 데뷔 초부터 순탄치 않았다. 인종차별부터 성정체성까지 각종 루머는 물론, 평단의 혹평에 시달렸고, 한순간에 인기가 나락으로 추락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그는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되었을까? 퀸의 명곡들과 함께 예측불허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과몰입인생사' (사진제공=SBS )
▲'과몰입인생사' (사진제공=SBS )
프레디 머큐리를 소개할 ’인생 텔러‘로 대한민국 밴드의 전설, ’송골매‘의 리더이자 국민 DJ인 배철수가 출격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등 퀸의 명곡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풀어내는 건 물론, 스타를 넘어 한 인간으로서 프레디 머큐리의 삶에 출연진을 과몰입시키며 ’뮤지션 전문 텔러‘ 면모를 뽐냈다.

MC 홍진경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세 번 봤다“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는가 하면, 이찬원은 ’위 윌 록 유‘를 즉석에서 구성진 트로트 곡조로 뽑아내며 ’끼쟁이‘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의 ’쫄쫄이‘ 패션을 보고는 ”난 절대 못 입는다. 우리 팬들 깜짝 놀라신다“며 기함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명장면이자, 퀸의 레전드 무대인 ‘라이브 에이드’ 제작자를 어렵게 수소문, 영국 현지에서 직접 만났다. 어쩌면 프레디 머큐리의 레전드 공연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사실 제작자는 퀸을 무척 싫어했다“며 공연장의 분위기와 후일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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