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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시즌2' 이찬원ㆍ해원 출연진, 마릴린 먼로 인생 탐구 "조명 뒤 진짜 내 모습도 대중이 사랑해줄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과몰입 인생사2' 이찬원(사진제공=SBS)
▲'과몰입 인생사2' 이찬원(사진제공=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 출연진 이찬원, 해원이 마릴린 먼로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한발 다가간다.

29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화려한 조명 속에 가려진 마릴린 먼로의 인생을 탐구한다.

마릴린 먼로는 반짝이는 금발, 매혹적인 빨간 입술, 바람에 휘날리는 하얀 드레스 등 자신만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로 세상을 유혹한 섹시 아이콘이다.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며 초절정 인기 가도를 달리던 마릴린 먼로는 1962년 8월 5일, 36세의 나이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인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었다. 하지만 유서 한 장 없이 떠난 갑작스러운 죽음에 끊임없는 타살 의혹이 이어졌다.

인생 텔러로는 정치 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격한다. 김지윤 박사는 먼로의 사망 사건에 얽힌 의혹과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먼로의 은밀한 관계,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까지 엮인 치명적인 삼각관계 스토리,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마릴린 먼로의 충격적 진실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과몰입 인생사2' 김지윤 박사(사진제공=SBS)
▲'과몰입 인생사2' 김지윤 박사(사진제공=SBS)

'과몰입 인생사' 제작진은 아일랜드 현지 취재를 통해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 대해 40년 넘도록 추적 중인 BBC 기자 출신 작가 앤서니 서머스를 만났다. 마릴린 먼로의 주변 인물 1,000여 명을 직접 취재한 주인공으로 먼로의 사망 사건은 조작되고 은폐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전 FBI 요원, 사망 당일 마릴린 먼로를 직접 이송했던 구급 대원의 증언을 통해 알게 된 사망 당일 밤, 벌어졌던 충격적 사실과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 방송에서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는 마릴린 먼로의 인생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일과 사랑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에 이찬원, 오해원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선택을 내린 반면, 기혼자인 홍진경과 이용진은 실제 부부 싸움을 방불케하는 폭풍 설전을 벌인다.

또 마릴린 먼로의 삶에 제대로 과몰입한 이찬원은 "종종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나의 진짜 모습도 대중이 사랑해 줄까 걱정할 때가 있다"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할리우드의 영원한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의 실체와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과몰입 인생사' 시즌2는 오는 29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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