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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 도산서원ㆍ선비밥상ㆍ맹개마을ㆍ예끼마을ㆍ석주 이상룡 생가 여행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 게스트 홍지윤(사진제공=KBS)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 게스트 홍지윤(사진제공=KBS)

가수 홍지윤이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 편에 출연, 도산서원, 선비밥상, 맹개마을, 예끼마을,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 등을 방문한다.

8일 방송되는 KBS1 '아주 사적인 여행'에서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북 안동으로 떠난다.

안동은 고려시대 왕건이 '동쪽을 안전하 게 했다'는 뜻으로 하사한 지명이다. 안동은 지명대로 조선시대 유교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섰고 나라의 위기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선비들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선비들의 맑은 지조로 지킨 풍류의 땅, 안동으로 가수 홍지윤과 함께 '아주 사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낙동강 상류, 경상북도 북부 중심에 자리한 안동은 서울의 2.5배 크기이자 전국에서 가장 넓은 도시로 발걸음마다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안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퇴계 이황이 멋들어진 풍경과 벗이 되어 직접 설계한 '도산서원'에서 안동 여행을 시작한다. 만 명이 넘는 선비가 '조선판 국민 청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고, 그들이 먹었던 '선비 밥상'을 맛보며 선조들의 맑은 지조를 따라본다.

유유히 풍류가 흐르는 안동의 곳곳에는 아름다운 마을들이 숨어있다. 퇴계 이황이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맹개마을이다. 또 수몰민들이 일으켜 세운 기적의 땅 '예끼마을'까지 구석구석 안동의 볼거리, 먹거리를 살펴본다.

무려 11명의 독립운동가를 탄생시킨 독립운동의 성지를 찾아간다. 일제의 어떤 견제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에서 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동 여행은 처음인 홍지윤은 안동의 사적인 역사와 드넓은 정취에 취해 거니는 곳마다 통쾌한 판소리를 불러줬다. 과연 홍지윤이 안동에서 "합시다, 러브"를 외친 이유는 알아본다.

아주 사적인 안동 여행 1부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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