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2NE1 아시아 투어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YG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8%(1050원) 오른 3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YG는 2NE1(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홍콩, 싱가포르에서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NE1은 10월 4~6일 대한민국 서울, 11월 16일 필리핀 마닐라, 11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9일~12월 1일 일본 고베, 12월 8일 홍콩, 12월 13~15일 일본 도쿄,12월 21일 싱카포르 등 총 7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미 2NE1의 완전체 콘서트 개최 소식에 전세계 음악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서울·고베·도쿄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기존 오픈 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 각 1회씩 공연을 추가했다. 특히 서울은 시야제한석까지 단숨에 매진됐다.
YG 측은 "아직 2개의 공연 개최 도시가 공개되지 않았다"라며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