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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드라마ㆍ영화부터 예능까지…'장르 초월 존재감' 2024 열일 행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무쇠소녀단' 박주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무쇠소녀단' 박주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주현이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 오가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주현은 예능에서는 진솔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선 캐릭터를 흡수한 듯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쇠소녀단' 박주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무쇠소녀단' 박주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예능 최초 철인 3종 경기 도전! '무쇠소녀단'

지난 7일 처음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입문하게 된 박주현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주현은 진서연, 유이, 설인아를 만나 자연스럽게 운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첫 단계, 기초 체력 테스트로 완주를 향한 발판을 다졌다.

어려운 캐릭터를 소화했던 경험을 되살린 박주현은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기초 체력 진단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부딪히는 '악바리 정신'을 보여주며 '무쇠소녀단' 단장 김동현을 감탄하게 했다.

◆ 살인사건에 휘말린 전교 1등 '완벽한 가족' 선희

박주현의 풍부한 내면 연기는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KBS2 '완벽한 가족'에서 박주현은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이자 살인 사건에 휘말린 '최선희'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박주현은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점차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찾아오는 불안감,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절제된 연기부터 휘몰아치는 상황 속 흡입력 있는 연기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유려하게 그려냈다.

▲배우 박주현(사진제공=(주)메리크리스마스, CJ ENM, 빅토리콘텐츠)
▲배우 박주현(사진제공=(주)메리크리스마스, CJ ENM, 빅토리콘텐츠)

◆ 스릴만점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 유나

영화 '드라이브'는 스릴러 샛별 박주현의 진가를 증명했다. 박주현은 알 수 없는 인물에게 납치를 당해 1시간 안에 6억 5000만원을 벌어야 하는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유나' 역을 맡았다.

유나는 범인과의 사투 속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을 벌이며 극한으로 치닫는 인물의 상황을 두렵지만 강단 있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단독 주연 작품에서 박주현은 표정 변화만으로 긴박한 상황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 걸크러쉬 매력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유라

영화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는 완벽한 걸크러쉬로 변신했다. 한때 골프 유망주로 잘 나갔지만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는 프로 골퍼 '유라' 로 등장했다.

박주현은 붕괴 직전 고립된 다리 위 몰아치는 위기 속에서도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점점 더 단단해지는 면모와 액션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로 영화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는 박주현은 오는 10월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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