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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4회 장나라 개업 새 의뢰인 박명신 만남…OTT 다시보기 재방송 넷플릭스ㆍ웨이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굿파트너' 장나라가 새 변호사 사무실 '다시 봄'을 개업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4회에서는 독립을 선택한 차은경(장나라)은 개인 사무실을 개업하고, 한유리(남지현)는 변호사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지난 방송에서 천환서(곽시양)의 실체와 피해자 유지영(박아인)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차은경, 한유리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천환서의 협박에도 목격자 진술을 통해 그의 죄를 밝혀낸 차은경. 사건 해결 후 법무법인 대정에서 독립하겠다는 차은경의 선택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숙(김정영 분)이 다시 차은경을 찾아온다. 수차례의 상담에도 불구하고 선뜻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던 박진숙이 다시 찾아온 것. 전과 달리 한층 후련한 얼굴로 차은경과 마주한 그의 미소가 흥미롭다. 한유리와 박진숙의 재회도 눈길을 끈다. 어찌된 영문인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진숙과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한유리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박진숙이 또다시 두 변호사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이어 ‘다시 봄’에서 또 다른 새 의뢰인 정말숙(박명신 분)과 대면하는 차은경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선 예고편에서 “제가 아는 가장 훌륭한 변호사님”이라며 정말숙에게 차은경의 명함을 건네는 한유리에 이어 “저만 믿으세요”라고 말하는 차은경의 모습이 공개돼 변화를 짐작게 했다. 난감해하는 정말숙의 표정과 대비된 차은경의 자신만만한 미소가 이들 사이의 대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굿파트너 14회(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또 대정 회의실 한자리에 모인 한유리, 정우진(김준한), 전은호(표지훈)의 삼자대면도 눈길을 끈다. 어쩐지 진지한 얘기를 꺼내는 듯한 정우진과 서로의 눈치를 살피는 한유리와 전은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대정의 대표직에 오른 정우진이 한유리와 전은호에게 인사 개편을 위한 계획을 드러낸다. 과연 정우진이 두 사람에게 건넨 제안은 무엇일지, 차은경이 떠난 대정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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