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시민덕희'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그콘서트'가 결방하고, 결말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시민덕희'를 방송한다.
15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 영화 '시민덕희'가 전파를 탄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는 방송을 한 주 쉬어간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가 자신에게 사기 친 일당의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극이다.
'시민덕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일당을 붙잡은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