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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물려줄 결심' 중국집 대구 노포 광명반점 후계자는?(ft. 박지현)…'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결방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물려줄 결심' 1회(사진제공=SBS)
▲'물려줄 결심' 1회(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이 결방하고, 대구 노포 중국집 광명반점의 후계자를 찾는 신규 예능 '물려줄 결심'이 방송된다.

1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 신규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이 편성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은 방송을 한 주 쉰다.

'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중화노포 광명반점을 찾아간다.

▲'물려줄 결심'(사진제공=SBS)
▲'물려줄 결심'(사진제공=SBS)
이 식당은 부모님인 1대 사장 부부와 아들 부부인 2대 사장 부부가 운영해 왔으나, 1대 사장의 암 투병으로 가게 운영의 위기에 놓였다. 2대 사장은 50년간 아버지가 지켜온 맛을 변함없이 이어 나가기 위해, 맛을 전수받을 후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물려줄 결심’에 도움을 요청했다.

무더운 여름,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 중식당에 김준현이 방문했다. 과거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이곳은, 하루 세 시간인 영업시간동안 150여 명의 손님을 맞는 웨이팅 맛집이다. 오픈런에 성공해 전 메뉴 먹방을 선보인 김준현은 “50년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맛! 예술이다”라고 외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줄 서는 중식당을 물려받기 위해 20대에서 40대까지 전·현직 중식 사장님들에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도전자 그리고 요리에 문외한인 도전자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도전자 7인이 대구에 모였다.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노포 사장만의 아주 사적인 면접 내용에 크게 당황하며, 눈물을 터뜨린 도전자도 있었는데. 과연 무사히 사장의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까?

▲'물려줄 결심'(사진제공=SBS)
▲'물려줄 결심'(사진제공=SBS)
'물려줄 결심'을 하게 된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가 최정예 면접관이 돼 함께 한다.

음식에 대해 늘 진심인 김준현, 18년간 이태원 일대에서 7개의 가게를 운영했던 홍석천, MZ 배우 지예은, 대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 50년 경력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출연해 '물려받을 결심'을 한 도전자들의 면접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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