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더트롯쇼' 신유(사진 = SBS FiL, SBS M )

이날 신유는 듀엣 무대와 솔로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신유는 강혜연과 함께 '당신이 좋아' 듀엣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해 믿음직한 선비 비주얼을 보여준 신유는 다정하고 스위트한 가창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트로트 황태자'란 수식어 답게 노련한 무대 매너가 스테이지를 압도했다.

이후 신유는 '우리 엄마'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신유의 구성진 보컬과 맛깔난 창법이 절절한 보이스와 만나 애틋한 감성을 폭발시켰다.

특히 신유는 '트로트 황태자'다운 심쿵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었다. 트롯계를 대표하는 감성 보이스가 벅찬 감동을 선물하며 추석 연휴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다.

한편 신유는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