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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덱스, 조지아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 72시간 종료…재방송 다시보기 OTT 디즈니플러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2회(사진제공=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2회(사진제공=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덱스가 조지아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의 삶을 마무리한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OTT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2회에서는 '라티' 덱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조지아 딸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조지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도시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조용한 시골집과 다른 활기 가득한 시장에서 아버지의 손을 잡고 다니며 다정함을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유일하게 피하고 싶다고 밝힌 오이가 눈앞에 다가오며 최대 위기에 놓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덱스는 도시로 나온 김에 그동안 한 번도 데이트 한 적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첫 데이트 시간을 마련해준다. 또 딸의 생일 선물을 고르며 "여자친구한테 주는 것보다 훨씬 더 고민됐던 순간이다"라며 양손 가득 플렉스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망의 가족 파티가 펼쳐지고, 라티의 형제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꼭 닮은 확신의 핏줄이 등장하자 "브라더"라고 외치며 냅다 포옹하는 덱스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덱스는 예상치 못한 대가족 파티에 스며들어 춤까지 추는 등 어느새 라티의 삶의 완벽하게 적응한다. 시끌벅적한 가족에 완벽하게 녹아들었지만 사실은 덱스가 내향형 인간(I)이었던 사실도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어떤 가브리엘보다 부모와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준 덱스였던 만큼 72시간의 마무리도 따스한 가족애와 함께한다. 특히 덱스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아들 사랑꾼'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너무 똑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 라티의 정체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2회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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