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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개막 "차별화된 스토리텔링형 호러 콘텐츠"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운영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BI 공모전을 지난 8월 30일까지 진행하였고, 선정작을 활용해 축제의 메인 디자인을 기획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를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에 담았다.

어둠이 내리면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HOTEL 207’이라는 낯선 이름으로부터 초대장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은 ‘HOTEL 207’을 찾아와 호텔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고 실종자들을 찾아내며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로 연결된다.

축제 기간 중 이야기가 있는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장 관리를 위해 사전예약과 현장등록을 이원화한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 동선을 분리하고 특정 콘텐츠에 관람객이 쏠리거나, 장시간 대기를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셔틀버스 노선은 홈페이지 셔틀버스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참관은 연령제한이 없으나, 초등학생 이하의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이용에는 보호자와의 동행이 필수다.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신청 페이지에서 9월 2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축제장 입장과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이 우대된다.

행사 주관을 맡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형 호러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을 계획하였다”라며,“홀로그램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끌어낼 이번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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