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한터차트는 27일 오전, 9월 4주 차(집계 기간 16일~22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르세라핌의 'CRAZY'(종합 지수 9013.65점)가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뷔의 'Layover'(종합 지수 6656.00점)가 2위, 지민의 'MUSE'(종합 지수 4902.67점)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뷔와 지민은 군 복무 중임에도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 'CRAZY'의 일본 부문 종합 지수는 1만435.98점이다. 뒤이어 지민의 'MUSE'(종합 지수 9641.05점)가 지난주보다 한 단계 오른 2위, 보이넥스트도어의 '19.99'(종합 지수 7063.28점)가 3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은 보이넥스트도어의 '19.99'가 종합 지수 1만6555.16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서 지민의 'Who'(종합 지수 1만505.57점)가 2위, 뷔의 'Love Me Again'(종합 지수 1만502.02점)이 3위에 등극했다. 또한 중국 부문에서는 지난 6일 첫 싱글을 발매한 미야오의 'MEOW'가 5위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