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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내년 초 메타버스 클럽 정식 론칭…현실과 가상 융합한 클럽 생태계 구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안방에서 즐기는 전세계 75개 클럽ㆍ25명 엠버서더 DJ 공연

▲DMC 로고(사진제공=DMC)
▲DMC 로고(사진제공=DMC)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클럽이 열린다.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배급 플랫폼인 'DMC'(Decentralized Music Chain)의 운영사 DMC LAB은 27일 "내년 초 자사 플랫폼에 메타버스 클럽을 정식 론칭하고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융합되는 클럽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DMC는 클럽 뮤직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팬, 음악 관계자를 서로 연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클럽은 그 핵심이 되는 것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전 세계 유명 클럽을 재현한 메타버스 클럽을 자유롭게 갈 수 있고, 유명 DJ 들의 멋진 음악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전세계 클러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좋아하는 DJ에게 선물을 전달하거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특별 회원권을 활용해 클럽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배급 플랫폼인 DMC의 메타버스 클럽 이미지(사진제공=DMC)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배급 플랫폼인 DMC의 메타버스 클럽 이미지(사진제공=DMC)

DMC는 일본에 소재한 파트너 회사인 디스커버피드와 협업해 세계 각국의 유명 클럽들을 새로운 콘셉트의 3D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하고 있다. 또 DJ 공연 스트리밍, 온·오프라인 이벤트, 온라인 페스티벌, DJ·클럽 NFT, 로열티 프로그램 등 기존 클럽 문화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DMC는 일본의 초대형 클럽인 'SEL OCTAGON TOKY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유명 클럽 및 DJ 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SEL OCTAGON TOKYO'(일본), 'GREEN VALLEY'(브라질), 'BOOTSHOUSE'(독일), 'AIR AMSTERDAM'(네덜란드), 'ORIENTAL JACK'(한국), 'LIVIN'(한국), 'MUIN'(한국), 'ROYAL'(필리핀), 'WARP'(일본), 'MAHARAJA'(일본) 등 10개의 클럽 뿐만 아니라 향후 총 75개의 메타버스 클럽을 즐길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배급 플랫폼인 DMC의 메타버스 클럽 이미지(사진제공=DMC)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배급 플랫폼인 DMC의 메타버스 클럽 이미지(사진제공=DMC)

또 클럽 내에서는 'Vini Vici', 'MR.BLACK', 'Blastoyz', 'Dannic', 'THOMAS GOLD', '22 BULLETS', 'KURA' 등 총 25명의 엠버서더 DJ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팬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DMC의 다양한 유료 콘텐츠 및 이벤트와 관련된 결제수단으로는 자체 발행 가상자산인 DMCCOIN(DMCC)이 사용되며 해당 토큰은 SEL OCTAGON TOKYO와 같은 오프라인 제휴 클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DMC는 DMCC 보유수에 따라 메타버스 클럽 및 제휴 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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