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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3화 고정우, 최나겸과 위험한 만남…OTT 재방송 다시보기 웨이브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3화(사진제공=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3화(사진제공=MBC)
소설 원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등장인물 최나겸(고보결)이 고정우(변요한)를 차지하기 위한 위험한 연기를 시작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서는 고정우가 최나겸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만남을 가진다.

앞서 고정우는 오랜 친구였던 최나겸이 자신의 핸드폰에 위치 추적 어플을 깔 정도로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복역 동안은 물론 출소 후에도 고정우의 곁을 지켰던 최나겸의 이면에는 짝사랑을 향한 도 넘은 집착과 소유욕이 도사리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3화(사진제공=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3화(사진제공=MBC)
고정우 역시 그런 최나겸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들을 느끼고 그녀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친구 양병무(이태구)의 말대로 고정우와 형사 노상철(고준)은 최나겸이 11년 전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추측하는 상황. 사건의 수사가 재개되면서 고정우와 노상철에겐 당시를 증언해줄 사람의 이야기가 필요하기에 최나겸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녀의 입을 여는 것이 관건이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정우가 최나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이전의 따뜻했던 분위기와 달리 두 친구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달라진 관계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나겸은 11년 전 사건에 대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고정우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해 그를 꾀어낼 예정이다. 사건의 재조사가 이뤄지면서 심보영(장하은)의 시체를 유기한 죄를 피해가기 어려워진 가운데 궁지에 몰린 최나겸이 어떤 돌발행동을 벌일지 위험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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