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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민지아ㆍ성병숙ㆍ윤상현ㆍ하서윤ㆍ윤우, 특급 활약 예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조립식 가족'(사진 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조립식 가족'(사진 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배우 민지아, 성병숙, 윤상현, 하서윤, 윤우가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활력소를 더한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민지아, 성병숙, 윤상현, 하서윤, 윤우가 극 중 조립식 가족들과 깊은 인연을 맺는다.

먼저 민지아는 강해준(배현성 분)의 이모인 강이현 역을 맡았다. 언니 강서현(백은혜 분)이 갑작스레 떠넘기고 간 아들 강해준을 맡게 된 강이현은 자신 대신 강해준을 거둬 준 칼국수집 사장 윤정재(최원영 분)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제 손으로 직접 키우지는 않아도 늘 조카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는 강이현 캐릭터에 포근함을 더해줄 민지아의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동네 터줏대감 여사님 역은 성병숙이 연기한다. 여사님은 동네 어느 집에 간장 종지가 몇 갠지, 분리수거는 누가 허투루 하는지 다 아는 마을의 대표 마당발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온갖 참견을 하지만 그 속에는 마을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걱정이 서려 있다.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성병숙 표 여사님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세 청춘과 학창 시절을 함께하는 해동고 친구들도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고등학교 시절 윤주원(정채연 분)을 짝사랑했으나 대차게 차였던 이준호 역에는 윤상현, 외모부터 성적까지 출중한 도희주 역에는 하서윤, 강해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일하게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인 윤석훈 역에는 윤우가 변신해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 속에는 성이 달라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은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 강해준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를 맺은 여러 인물이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풋풋한 해동고등학교의 청춘들과 동네에 있을 법한 정다운 이웃사촌까지 다채로운 개성으로 똘똘 뭉친 해동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다정하고 따뜻한 해동마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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