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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흑백요리사' 8화ㆍ9화 톱8 결정전, '식당 운영' 팀전 결과 공개…최현석 전략 통했다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이 기사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8화와 9화에 걸쳐 팀전 '식당 운영 미션'이 치러졌다. 4라운드까지 총 탈락자 92명이 발생했고, 톱8이 결정됐다.

1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8~10회에서는 3라운드 흑백팀전에서 고배를 마신 10명의 출연자 중 3명이 부활하는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패자부활전은 편의점 재료로 요리하는 것이었다. 출연자들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들을 완성했다. 그 중 가장 돋보인 출연자는 '나폴리 맛피아'였다. 그는 다른 출연자들이 자극적인 라면 요리에 집중한 것과 달리 달고 차가운 디저트 요리 밤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패자부활전 결과 나폴리 맛피아,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가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1호(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1호(사진제공=넷플릭스)

4라운드 톱8 결정전은 레스토랑 미션이었다. 15명의 생존자들은 계급과 상관없이 세 개의 팀으로 나뉜 뒤, 세 가지 메뉴와 가격을 직접 정해 24시간 뒤 2시간 30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해야 했다. 레스토랑 운영을 마친 뒤 매출 1위 팀은 전원 생존하며, 매출 최하위 팀은 전원 탈락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준비 시간 도중 각 팀별로 가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팀원을 한명 씩 방출됐고, 안유성, 철가방 요리사, 만찢남이 4번째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그간 미션을 거치면서 이미 자신의 맛과 실력을 검증한 셰프들은 이번 레스토랑 미션을 통해 전혀 새로운 모습과 한층 창의적인 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프로 셰프들의 손맛 뿐만 아니라 이들의 외식업 경험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미션이었다.

레스토랑 미션의 1위는 최현석,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였다. 이들이 운영한 레스토랑 '억수르 기사식당'은 다른 팀과 달리 고가의 메뉴만 구성했고, 477만 4000원이라는 압도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 반면 '방송국도 줄 서는 식당'을 열었던 안유성, 철가방 요리사, 만찢남은 전원 탈락했다.

안성재, 백종원 심사위원은 정지선, 트리플 스타,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를 추가 합격자로 호명했고, 이로써 '흑백요리사' 톱8이 결정됐다.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사진제공=넷플릭스)

10화에서는 세미 파이널 1차전 '인생을 요리하라'가 펼쳐졌다. 8명의 흑백 셰프들은 각자의 인생이 담긴 요리를 70분 안에 완성했고, 그 중 최고점을 받은 나폴리 맛피아가 결승전에 직행했다. 최현석은 마늘을 넣지 않는 실수를 해 1점 차이로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남은 7인의 셰프들은 결승 진출을 걸고 2차 미션 '무한 요리 지옥' 미션을 치르게 됐다. 대망의 우승자가 탄생하는 '흑백요리사' 12화는 오는 8일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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