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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뉴 아이디, 삼성 TV 플러스와 파트너십…박준경 대표 "美에 韓 콘텐츠 매력 전달할 것"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삼성 TV 플러스 플랫폼 이미지(사진제공=삼성 TV 플러스)
▲삼성 TV 플러스 플랫폼 이미지(사진제공=삼성 TV 플러스)

뉴 아이디가 삼성 TV 플러스와 미국 내 K-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NEW(160550)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뉴 아이디는 4일 "삼성 TV 플러스의 주요 K-콘텐츠 공급사로 자리매김해 미국 내에서 K-콘텐츠 공급 규모를 확대한다"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는 자체 운영하는 영화 채널 '뉴 케이무비스'(NEW KMOVIES)와 음악 채널 '뉴 케이팝'(NEW KPOP)에 더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AVOD 형태로 서비스한다. 먼저 미국 내 영화 팬들을 위해 '버닝'과 '범죄도시' 등 인기 한국 영화와 드라마 '괴물'과 같은 프리미엄 K- 드라마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 미국 내 2개 채널, 남미(멕시코, 브라질) 내 각 1개 채널, 국내에 4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대표 미디어 기업인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한국 콘텐츠 주요 유통사 12개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의 프리미엄 한국 콘텐츠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인 K-콘텐츠 공급을 대규모로 확장한다. 뉴 아이디를 비롯한 K-콘텐츠 파트너사들을 통해 미국 내에서 약 4,000시간에 달하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콘텐츠를 AVOD(광고형 VOD)로 서비스한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NEW 사내벤처로 시작한 뉴 아이디는 전 세계 30여 개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300개 이상의 실시간 FAST(Free Ad-support Streaming TV) 채널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삼성 TV 플러스와의 이번 콘텐츠 공급 파트너십 확대에 대해 "북미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풍부하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든든하다"라며 "한국 프리미엄 콘텐츠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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