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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 갈비찜ㆍ콩국수 먹방→한국 민속촌 출격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이 퓨전 한식당에서 갈비찜과 콩국수 먹방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브라질 친구들이 한국 민속촌 접수에 나선다.

친구들의 민속촌 방문 영상을 확인한 진선규는 "지금 민속촌에 간 거 맞죠? 제 머릿속에 있는 민속촌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어요"라며 놀랐다. 진선규의 예상을 벗어난 친구들의 예측 불가 민속촌 체험기에 기대가 모인다.

브라질 친구들은 민속촌 도착 후, 다양한 전통 체험 대신 곧장 민속촌표 워터밤부터 찾는다. 촬영 당일, 무려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고른 액티비티라는데. MZ들의 물놀이 성지이자 K-pop 스타의 화려한 스테이지를 상상하며 행사 장소에 도착한 친구들. 그러나 이내 ”아이고“ 탄식을 내뱉으며 망부석처럼 얼어붙고 말았다. 이에 폭소하던 MC 김준현은 “물총 잘못 쏘면 웁니다!”라며 무시무시한 경고까지 날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이어 친구들은 워터밤보다 시원하다 못해 몸서리칠 정도로 악명 높은 공포 체험에 도전한다. 특히 공포 마니아라고 밝힌 이들은 귀신의 집 입장 전까지 여유 만만 허세로 가득 찼다. 하지만 입장하자마자 선두 자리를 두고 등 떠밀기는 기본, 비명에 욕까지 난무해 MC들, 제작진들까지 당황했다.

한편 퓨전 한식당을 찾은 브라질 친구들은 음식이 나오기도 전부터 남다른 먹 텐션을 드러낸다. 메뉴를 기다리는 중에도 여행하며 먹었던 한식들을 떠올리며 시식 평을 나누기는 물론, 밑반찬을 두고 ‘한 입만 더 먹겠다’ vs ‘그만 먹고 달라’ 견제까지 주고받으며 어마어마한 먹방 기세를 자랑했다는데. 진선규 역시 ”(너무 잘 먹으니까) 진짜 한국에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런 가운데 매번 한식 앞에 주저하며 까다로운 입맛으로 편식을 했던 J.B.가 대반전의 폭풍 먹방을 펼쳐 MC들과 진선규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갈비찜 앞에 한 마리의 야수로 변신한 J.B.는 맨손으로 거대한 갈빗대를 우걱우걱 뜯어 먹기는 기본, 함께 주문한 메뉴를 색다른 용도로 곁들이는 신종 먹팁까지 선보인다. 이에 김준현은 ”저거 괜찮을 것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김준현을 한 수 가르친 정통 육식파 J.B.의 뼈다귀 먹팁들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에 질세라, ‘한잘알’ 루안은 그간 여행 중 먹은 냉면, 막국수에 이어 콩국수를 주문하며 한국의 차가운 면 3연타에 도전한다. MC들은 한국인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나뉘는 콩국수 도전에 혀를 내둘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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