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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 딸 희수와 웩슬러 테스트ㆍ가족 기질 검사 진행 “아이와 소통 기술 부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가 딸 희수와 함께 상담 센터를 찾아 웩슬러 테스트를 본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는 ‘57세 꽃대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8세 외동딸 희수와 상담 센터를 방문해, 최근 딸이 받은 ‘웩슬러 테스트’ 결과를 들어보는가 하면, ‘가족 기질 검사’를 진행한다.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사진제공=채널A)
먼저 희수의 ‘웩슬러 테스트’ 결과에 대해 전문가는 “매우 우수한 영재”라며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언어 능력이 단연코 월등하다”라고 해 김범수를 뿌듯하게 한다. 이어 최상위권인 희수의 성적을 언급하며, ‘자기 성찰 능력’이 뛰어나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만족스런 결과에 김범수는 “그래서 그런지 희수가 쓴 글을 보면 감정이 울컥할 때가 많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나운서(사진제공=채널A)
하지만 김범수는 “아이와의 소통 기술이 부족해 고민”이라는 속내도 밝히며 도움을 청한다. 이에 전문가는 “희수가 아빠에게 자꾸만 ‘저리 가’, ‘오지 마’라고 하는 이유는…”이라고 맞춤형 조언을 해준다. 특히 “아이에게 마치 아빠가 CCTV처럼 느껴질 것 같다”고 해, 김범수를 충격에 빠뜨린다.

또한, 부녀가 함께 받은 기질 검사에서도 ‘극과 극’의 결과가 나타나 걱정을 안긴다. 이와 관련, 전문가는 김범수에게 “내 안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라”고 주문하고, 김범수는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더니 “사실 유년 시절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희수에게는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저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자책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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