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연변대학최씨(사진 = 리본 프로젝트)
'띵작과 띵곡을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란 슬로건 하에 단순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리본 프로젝트'의 신곡 '일 년을 하루같이'는 지난 2007년 발매된 드라마 '쩐의 전쟁'의 OST이자 바비 킴(Bobby Kim)의 원곡에 연변대학최씨의 애틋한 감성을 입혀 재해석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도입부의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와 연변대학최씨의 섬세한 감정선, 진한 호소력과 어우러져 새롭게 완성된 '일 년을 하루같이'는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소환하고 여운을 이어갈 전망이다.
연변대학최씨는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테크닉으로 옛 연인을 향한 절절한 미련과 그리움을 표현해 내며 '일 년을 하루같이'의 애틋한 무드를 한층 높인다.
연변대학최씨의 가슴 아린 보이스와 2000년대 감성을 추억하게 하는 사운드가 이별을 경험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변대학최씨가 가창에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 음원 '일 년을 하루같이'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