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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여행' 샘 해밍턴, 울산 태화강 암각화ㆍ왜성ㆍ민간 정원 선정 식당ㆍ옹기마을ㆍ국제 클라이밍장ㆍ국궁 체험장 방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사진제공=KBS)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사진제공=KBS)

'아주 사적인 여행'에서 샘 해밍턴과 울산 태화강 암각화, 왜성, 민간 정원 선정 식당, 옹기마을, 국제 클라이밍장, 국궁 체험장을 방문한다.

13일 방송되는 KBS1 '아주 사적인 여행'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울산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 울산은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지역으로, 태화강 지류에 위치한 두 가지 국보 '암각화'를 통해 7000 년 전 조상들의 삶과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이 암각화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사진제공=KBS)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사진제공=KBS)

이어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왜성'을 탐방한다. 왜성에서 출연진들은 울산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그곳에 얽힌 역사를 살펴본다.

또 울산은 예술가들의 도시이기도 하다. 샘 해밍턴은 울산시 민간 정원으로 선정된 식당에서 예술가 부부가 선보이는 한식 브런치를 맛보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울산의 매력을 체험한다. 이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옹기마을을 방문, 인간문화재인 옹기 장인에게 60년 이상 이어온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배우며, 예술적 집념과 혼을 느낄 예정이다.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사진제공=KBS)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사진제공=KBS)

샘 해밍턴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클라이밍장과 한민족 전통 활쏘기인 국궁 체험까지 다채로운 이색 체험을 선보인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울산의 역동적이고 짜릿한 매력을 몸소 느낀다.

한국에 산 지 22년이 된 샘 해밍턴은 이번 방송에서 울산을 제2의 고향으로 꼽았다. 그는 촬영 내내 폭염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매력에 푹 빠져 MC 박미선과 열정 넘치는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KBS1 '아주 사적인 여행' 울산 편은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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