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개그맨 이진호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2022년 지민이 이진호에게 1억 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썼지만, 이진호가 채무를 변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라고 자진해서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