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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 브랜드 스토리 필름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오드유스 브랜드 스토리 필름(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오드유스 브랜드 스토리 필름(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티오피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브랜드 스토리 필름으로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오드유스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오드유스 멤버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이 연습생 기간 중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온 과정을 이야기했다.

마야와 써머는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해오며,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통해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마이카는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 추억을 이야기하며, 해외 트레이닝 기간 동안 급속도록 친해진 스토리를 밝혔다.

멤버 카니는 다른 팀으로 트레이닝을 이어오다 오드유스 멤버로 발탁됐을 당시를 떠올렸다. 합류 전 가졌던 걱정과 기대감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예음은 연습생 생활을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도와 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브랜드 스토리 필름을 통해 오드유스는 실제로 멤버들 모두 서로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이고 도움이 되는 '친구'인지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런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대중들에게도 진정성있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오드유스는 지난 18일, 브랜드 정체성과 다섯 멤버들의 발랄하고 키치한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뮤직비디오 'Best Friendz'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브랜드 스토리 필름을 통해선 '오드유스' 멤버들간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앞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티오피미디어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 '오드유스'는 남들의 시선에는 달라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 모여서 솔직한 자신들의 스토리를 표현하고자 한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5명의 소녀들이 조화를 이뤄, 함께일 때 가장 빛나는 오드유스라는 브랜드로 탄생했고, 앞으로 솔직한 오드유스 만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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