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돌싱글즈6' 희영, 진영, 시영, 방글, 지안, 창현, 보민, 정명 등 출연자들이 최종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를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8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관계가 극적으로 변화하며 후반부 로맨스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희영과 진영은 서로 자녀를 한 명씩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희영은 늦은 밤 진영과 카라반 앞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우리 둘이 이렇게 앉아 있는 게 신기하다"라는 말로 진영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영과 방글도 공용 식탁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시영은 방글에게 "부담 갖지 말고 너의 속도로 가자"라며 진지한 호감을 표현, 방글을 향한 감정을 고백했다. 이들의 차분하고 따뜻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평온함을 전달하며 시영이 '플러팅 장인'으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또 자녀 유무 공개 당시 "30개월 된 딸이 있다"라고 고백했던 지안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안은 창현과의 대화 후, 갑자기 마음이 희영을 향하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창현과의 관계에 혼란을 일으켰다. 이후 지안은 돌연 카라반에서 희영과의 대화를 요청하며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이는데, 창현은 지안의 갑작스러운 마음 변화에 혼란스러워한다.
보민과 정명은 1:1 데이트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정명의 연예계 이력 공개 후에도 변함없는 호감으로 데이트를 즐겼고, 특히 자녀 문제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미래를 상상한다.
최종선택을 하루 앞둔 마지막 1:1 데이트에서 돌싱남녀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달라질지 '돌싱글즈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