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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최강록 셰프, 12월 첫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최강록 셰프(사진제공=JTBC)
▲최강록 셰프(사진제공=JTBC)

'흑백요리사'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4일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2013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도 출연하며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있다. 하지만 최강록 셰프는 높은 화제성과 달리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해왔다.

뛰어난 요리 실력과 더불어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나야 들기름" 등 '휴먼강록체'라고 불리는 독특한 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어록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강레오 셰프와 독특한 브로맨스 케미를 만들었던 그가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떤 케미를 만들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강록 셰프가 15분 만에 완성시킬 새로운 요리는 12월 첫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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