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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시간 이동…정우ㆍ은우, 촬영지 홍성 여행→'까투리'와 만남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슈돌' 은우, 정우(사진제공=KBS)
▲'슈돌' 은우, 정우(사진제공=KBS)

방송 시간을 이동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가 촬영지 홍성에서 최애 캐릭터 '까투리'와 만난다.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은우의 3번째 생일을 맞아 홍성으로 여행을 떠난다. 은우는 새우 미식 축제부터 최애 캐릭터 까투리와의 만남까지 잊지 못할 최고의 하루를 보낸다.

이날 김준호는 알록달록한 풍선과 가랜드, 케이크를 준비해 은우를 위한 특별한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한다. 은우는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하고, 김준호와 동생 정우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가슴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지난해 2번째 생일에는 촛불을 못 껐던 은우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촛불 3개로 거뜬히 끌 수 있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은우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까투리와의 만남도 그려진다. 은우는 상상도 못 한 최애와 만남 후 당황해 얼어붙는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은우는 까투리와 조심스럽게 눈을 맞추고, 떨린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 "정우한테 가서 말해 봐"라며 까투리와 정우가 말하는 모습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또 은우는 김준호에게 "까투리가 선물 주고 갔어. 되게 커"라며 생생한 최애 영접 후기까지 자랑하는 영락없는 성공한 덕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꿈같은 최애와 만남을 가진 가슴 벅찬 은우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호 삼부자의 홍성 여행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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