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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방송시간 변경…전유진ㆍ김다현, 콘도 마사히코 무대 재현→아키 '진또배기' 열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유진, 김다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전유진, 김다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 방송시간이 변경된 가운데, 전유진과 김다현이 일본 가수 콘도 마사히코의 무대를 재현한다. 아키는 '진또배기'를 열창한다.

11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5회는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콘도 마사히코와 함께 '우리들이 사랑한 그 시절 명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전유진과 김다현은 콘도 마사히코의 히트곡 '하이틴 부기'로 댄스 열정을 불태운다. 두 사람은 콘도 마사히코의 그 당시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듯 뽀글뽀글한 헤어 스타일과 청청 패션으로 모두의 환호성을 받는다. 전유진은 "콘도 상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밴드를 재현해봤다"라고 전하고, 콘도 마사히코는 "제가 헤어를 바꾸면 따라 바꾸고,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 ‘맛치 컷트’라고 했다"라며 미소를 짓는다.

▲전유진, 콘도 마사히코, 김다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전유진, 콘도 마사히코, 김다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전유진과 김다현은 화끈한 댄스 동작과 딱딱 맞는 군무로 소화, 완벽한 댄스 호흡을 이뤄내며 폭발적인 무대를 터트린다. 두 사람은 역동적인 댄스를 펼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시원한 사이다 3단 고음을 쏟아내고, 콘도 마사히코는 "이렇게 큰 한국의 음악방송에서 제 노래를 불러주니까 꿈만 같아서 울컥했다. 감사하다"라면서 극찬을 건넨다.

'일본 엔카 신동' 아키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아키는 곡 소개를 하라는 말에 "아따, K 트롯은 진또배기가 찐이랑께"라며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고, '진또배기'를 부르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어깨춤을 추는 아키의 모습에 대성은 "하다하다 아키가 춤을 춘다"라면서 놀라움을 드러낸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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