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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나레 괌,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 개최…이국적 푸드 페어링 경험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 (RISONARE Guam)’이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프리미엄 바나나와 허브, 치즈를 조합한 이국적인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 내 카페 베이뷰에서는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바나나 스플릿을 선보이며, 조식 뷔페에서는 매일 새로운 바나나를 이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마카우 바나나'는 필리핀 마카우 지방이 원산지이며 미크로네시아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일반 바나나 나무보다 높아 쓰러지기 쉽기 때문에 수확량이 한정되어 있다. 식감은 쫀득하고 단맛과 신맛의 맛의 밸런스가 좋다.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바나나의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향은 치즈와 아주 잘 어울린다. 미크로네시아에서 한정 수확한 마카우 바나나와 바질, 민트 등의 허브, 블루치즈, 괌에서 생산된 신선한 꿀이 더해진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롱 바나나 바게트'는 카페 베이뷰에서 제공된다. 50cm 이상 크기의 바게트는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나나 스플릿’은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이다. 리조나레 괌 카페 ‘베이뷰’에서는 3가지 허브를 곁들인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의 바나나 스플릿을 맛볼 수 있다. 바나나의 신맛과 어울리는 히비스커스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로즈마리는 은근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사진 제공=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아름다운 오션 뷰와 함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르 프리미에'에서는 바나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코너를 선보인다. 바나나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팬케이크와 도넛 등 매일 새로운 메뉴로 준비될 예정이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통해 바나나와 푸드 페어링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조나레 괌은 바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선셋이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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