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영성 (사진제공 = UL엔터테인먼트)
김영성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 캐스팅, 15일 방송되는 3회부터 등장한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일 분)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김영성은 극 중 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빌런 게코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게코는 완벽한 악마 김홍식(성준 분)의 충직한 조력자로, 강렬한 눈빛과 심상치 않은 포스로 보는 이들에게 살벌한 긴장감을 선사할 인물. 구담즈와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인 만큼, 게코의 빌런 활약은 흥미로운 전개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성은 드라마 ‘카지노’, ‘수사반장 1958’과 영화 ‘범죄도시2’, ‘빅슬립’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영성이 출연하는 SBS ‘열혈사제2’ 3회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