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최다니엘(사진제공=MBC)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2회에서는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이 어김없는 아침 루틴으로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최근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단독 MC를 맡게 됐다는 최다니엘은 이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한다. 매니저와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최다니엘은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만 김밥을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인다. 그는 이동 중에도 토크쇼 게스트의 그룹 정보는 물론 MZ 인사법도 공부했다.
본격 촬영 시작 전, 피프티 피프티를 마주한 최다니엘은 첫 만남에 어색한 분위기를 바로 잡고자 직접 타온 미숫가루를 나눠주기 시작하는데. 촬영에 돌입한 최다니엘은 피프티 피프티에게 앞니 플러팅을 배우는가 하면 MZ 유행 포즈를 전수해달라고 제안, MC로서 현장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또한, 급기야 그는 자신의 본명이 왜 ‘최다니엘’인지 매운맛 출생의 비밀을 밝히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만남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아침 루틴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의 ‘최저씨’ 면모도 어김없이 방출된다. 최다니엘은 레몬즙, 도라지청 등 본인만의 루틴대로 건강 음식을 챙겨 먹은 뒤, 아침 식사를 준비하다가 갑작스레 운동을 시작해 참견인들을 당황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산만 대회’ 참가에 대비해 집중력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