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송가인, 손태진, 박지현, 박서진(사진=각 소속사)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개최된다.

SBS 미디어넷은 11일 오는 7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는 소식과 함께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희재, 박서진,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SBS 트롯뮤직어워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BS 트롯뮤직어워즈'는 SBS 미디어넷이 주관하는 트로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트로트 가수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맞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대 가수상-본상, 넥스트 리더(남·여), 뉴제너레이션(남·여),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일부 부문은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지난 5월 15일부터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올해는 퍼포먼스 무대도 한층 확대돼, 팬과 가수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가요대전 Summer'의 열기를 잇는 트로트 시상식으로, 7월 28일 개최되며 방송은 8월 초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