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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관람 꿀팁?…‘저스티스 리그’로 가는 길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DC코믹스의 악당들이 한 데 뭉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완전정복하자

29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관람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마블의 어벤져스, DC의 저스티스 리그 등 슈퍼히어로들이 모여 사건을 해결하는 것과는 달리 악당들이 한 데 모여 최악의 상황을 막는다는 설정의 영화.

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의 세계관과 이어진다. 미국 정부는 슈퍼맨과 배트맨 사건 이후, 국가 시스템 강화를 위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비밀리에 악당들을 모집한다. 만일 슈퍼맨이 백악관 지붕을 부수고 대통령을 납치하려 한다면 누가 막을 수 있을까란 공포에서 비롯된 것.

모이는 악당들의 면모는 화려하다. 살인청부업자 출신으로 각종 총기를 다루는 세계 최고 히트맨인 데드샷, 할리 퀸젤이란 정신과 의사였지만 조커를 사랑하게 되면서 악당으로 다시 태어난 할리 퀸, 호주의 모든 은행을 털고 미국으로 원정 온 캡틴 부메랑, 악마라는 이름처럼 지옥불을 다루는 엘 디아블로, 괴물처럼 생긴 괴물 킬러 크록, 고고학자가 잠들어있던 마녀를 잘못 깨워 빙의된 마녀 인챈트리스 등이 합류한다. 통제불능의 악당들은 특전사 릭 플래그 대령과 영혼을 가둘 수 잇는 검을 지닌 카타나가 감시 임무를 맡아 태스크포스 X 프로젝트, 일명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을 결성한다.

그러나 이들이 모은 진짜 이유와 목적은 오직 아만다 월러 국장만 알고 있다. 조커는 할리퀸을 찾기 위해 아캄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배트맨이 그를 추격한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못한 검은 존재가 깨어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위협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D와 3D, IMAX 3D,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8월 3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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