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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징역 1년 후 이혼 요구까지 ‘시련’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사진=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옥살이를 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2회에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차금주(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금주는 "사무장이라 여기 설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변호인이 애를 썼는데 어쩌나"라며 최후진술을 이어갔다.

차금주는 법정에서 마지막으로 "제 최후 진술은 이거예요. 간단히 말해서 이 법정은 '쉣'이라고요"라고 화끈하게 말을 내뱉었다.

이에 판사는 "피고인 차금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차금주는 1년간 옥살이를 한 후 출소했다.

출소 후 차금주는 남편 이상엽(김영필 분)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당하기까지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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