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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후 홈쇼핑+자살방지 캠페인 활발…SNS는 비공개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김새롬 이찬오 이혼(김새롬 SNS)
▲김새롬 이찬오 이혼(김새롬 SNS)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합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하루 만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홈쇼핑에 출연, 일에 집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김새론 소속사 초록뱀 E&M은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김새롬이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새롬 소속사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공백기는 따로 없다.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이야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해를 구했다.

개인적인 일과 별개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김새롬은 하루 뒤인 24일 GS 홈쇼핑 '쇼미더트렌드’에 출연해 동지현 쇼핑호스트,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했다. 그는 판매 상품인 코트를 직접 착용하고, 밝은 모습으로 상품에 대해 설명하며 홍보했다.

▲김새롬(출처=‘괜찮니?-중앙자살예방센터’ 네이버 TV 캐스트 영상 캡처)
▲김새롬(출처=‘괜찮니?-중앙자살예방센터’ 네이버 TV 캐스트 영상 캡처)

이어 김새롬은 26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자발방지를 위한 '에어키스' 캠페인 참여 영상에 등장해 안부를 전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소통은 부담을 느꼈는지 SNS를 비공개 상태로 전환한 상태다. 이혼 발표 후 계속되는 관심과 도가 지나친 악플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5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과 밀착 스킨십을 나눈 모습이 온라인상에 유포돼며 별거 생활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혼 소식과 함께 당시 상황이 거론되는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

당시 김새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심경을 고백하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이찬오 셰프 역시 "외도를 하지 않았다. 동영상에 등장한 건 여자 사람 친구다"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논란 속에서도 의연했던 이찬오, 김새롬은 결국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한지 약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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