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더 킹’ > ‘공조’ 예매율 2배 차이… 본 게임서 뒤집힐까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CJ, NEW 제공)
(사진=CJ, NEW 제공)

영화 ‘더 킹’이 ‘공조’와의 대결에서 유리한 입장에 섰다.

‘더 킹’은 개봉 이틀 전인 16일 오후 5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30.5%, 예매 관객수 4만 8727명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인 ‘공조’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상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 ‘암살’의 개봉주 월요일 예매율 및 예매량 기록을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로, 영화의 흥행세를 예상케 한다.

같은 시간 ‘공조’는 14.4% 예매율, 예매관객 2만 3049명을 기록 중이다.

‘더 킹’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외에도 대한민국 3대 멀티플렉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석권, 눈길을 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두 영화는 18일 극장가에서 맞붙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