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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 가죽수트 VS ‘공각기동대’ 투명수트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스칼렛 요한슨의 내한을 앞두고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각기동대’ 속 스칼렛 요한슨의 걸크러시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속 스칼렛 요한슨의 첫 번째 걸크러시 매력 포인트는 미래 도시의 화려한 전경 속 펼쳐지는 ‘메이저’만의 압도적 액션이다.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는 오차 없는 두뇌와 뛰어난 신체 능력, 빠른 판단력으로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는 고공낙하 씬은 메이저만의 과감하고 격렬한 액션을 예고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에서 블랙 가죽 의상의 ‘블랙 위도우’ 코스튬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서 메이저의 상징적 아이템은 광학 미체 수트다.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수트를 착용하고 적을 단숨에 제압하는 메이저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메이저의 강렬한 눈빛도 관전 포인트. 어떠한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듯한 메이저의 차가운 눈빛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 ‘그녀’에서 사만다 역을 연기, 목소리만으로도 관객들을 매료시킨 스칼렛 요한슨의 매혹적 보이스는 메이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하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9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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