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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동방신기·슈퍼주니어 군필로 실적 개선 눈앞...'성장 기대'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의 군 제대가 에스엠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동부증권은 21일 에스엠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O 일본 아레나투어의 실적 반영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주원인이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에스엠 내 최상급 아이돌의 군 제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지난 20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제대한 가운데 8월 최강창민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또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운데 7월 동해와 은혁, 8월 시원이 제대함에 따라 려욱과 규현을 제외한 모든 멤버는 4분기부터 일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활동은 1~2개 분기 뒤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듬해 실적 성장은 더욱 확실하다는 판단이다.

권윤구 연구원은 "2분기 EXO의 일본 아레나투어(35만 명), 3분기동방신기 일본 필름 콘서트(15만 명) 및 샤이니 일본 아레나투어(24만 명) 등이 차례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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