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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가 더 아쉬워…하정우, 中 영화 ‘가면’ 출연 불발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하정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하정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하정우와 장쯔이와의 만남이 불발됐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하정우는 장쯔이 주연의 중국 영화 ‘가면’ 촬영을 위해 조율 중이었으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가면’은 장쯔이가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은 작품으로, 장쯔이가 하정우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는 등 중국 쪽에서 하정우 캐스팅에 힘을 쏟아왔다. 비자 발급 무산은 한한령(限韓令) 여파로 보이는데, 이에 더욱 아쉬운 건 하정우 보다 장쯔이 측일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는 현재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막바지 촬영 중이다. 휴식을 취한 후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하정우의 중국 프로젝트가 불발됨에 따라, 그를 향한 충무로의 구애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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