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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얼굴로 따지면 장혁 빼고는 모두 '보통사람'” 너스레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손현주, 장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손현주, 장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손현주가 생각하는 보통사람은 어떤 의미일까.

15일 CGV 왕십리에서는 김봉환 감독을 비롯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보통사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손현주는 보통사람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얼굴로 말씀드릴까요? 장혁 씨 빼고는 다 보통사람입니다. 저희 출연 배우 중에 장혁 씨 빼고는 거기서 거기 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영화는 1980년대를 그렸다. 처음에는 1975년대를 다루려 했는데 여러 논의 끝에 80년대를 다루게 됐다. 그동안 스릴러를 많이 한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제목도 달랐다. 1980년대 아버지와 2017년대 아버지가 다른 게 있을까를 생각했다”며 “물론 환경적인 면에서는 다른 게 있어도 그때나 지금이나 아버지가 가정을 지키려는 마음은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3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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