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인연엔터테인먼트)

'슈스케' 출신 진원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20일 인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에 출연해 TOP10까지 진출한 인물. '슈스케' 출연 전인 2006년 Mnet '성교육닷컴'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진원은 '슈스케'에서 깔끔한 외모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여러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고심 끝에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승환, 이희진, 백보람, 박환희, 김리나, 이도겸, 백준서, 유준홍, 심윤보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진원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